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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소화기 다루는 방법
  등록일 : 07-11-29 08:55     조회 : 9268    
가정이나 건물에 있는 소화기 하나만 제대로 쓸 줄 알아도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지킬 수 있지만, 아직 소화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쓸 줄 아는 사람이 적은 것 같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터뜨리지 못해 소화기를 불속으로 집어던지는 사람들을 보거나 검사를 나가서 구석에 녹이 슨 채로 쳐박혀 있 는 소화기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화기를 알고 제대로 쓰고 관리하는 요령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소화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쓰는 약제에 따라
 가) 분말소화기 - 밀가루같이 생긴 메마른 화학물질을 원료로 쓰는 소화기
 나) 이산화탄소소화기 - 이산화탄소를 꽉꽉 눌러 담아놓은 소화기)
 다) 할로겐화합물(하론)소화기 - 탄소, 염소, 불소, 요오드, 브롬을 주원료로 만듭니다.(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앞으로는 없어질 것입니다.)
 
 2) 작동하는 방식에 따라
 가) 수동식소화기 - 사람이 직접 건드려야 약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나) 자동식소화기 - 열을 감지하여 스스로 약제가 나오는 것으로 부엌의 가스렌지위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방안에 불이 나 뜨거워지면 감지부에서 소리를 내다가 마개가 터져서 안에 있던 소화약제가 쏟아져 나와 불을 끄는 방식이고, 오른쪽의 것은 몸통은 가스랜 지위의 찬장같은 것의 안에 들어있고 감지부와 노즐은 그 아래에 있다. 집주인이 냄비에 끓일 것을 올 려놓고 밖을 나간다든가 다른 일에 정신이 없을 때, 냄비가 지나치게 달아오르거나 음식물이 타서 불 이 붙으면 경고음을 내다가 역시 노란선모양으로 약제가 터져서 쏟아져 나옵니다.
 다) 자동겸용 수동소화기 - 수동으로 쓸 수도 있고 자동으로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처럼 보통 소화기처럼 쓸 수도 있고 가만히 불을 많이 쓰는 곳에 두면 불이 났을 때 알아서 터져 약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맨오른쪽 그림에서 손잡이 아래에 동그란 것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 는데, 그 부분이 열에 약한 것으로 되어 있어 불이 나면 저절로 터져 약제를 내보내게 하는 것이다. 아 주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잘 쓰지 않는 소화기입니다.

 4) 약제를 밀어내는 기체의 저장방식에 따라
  가) 축압식 소화기 - 동그란 압력게이지가 달린 것으로 약제와 함께 질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 가스가압식 소화기 - 압력게이지가 없는 것으로 통안에 조그만 압력통이 있어 손잡이를 누르면 이 통이 깨지면서 이산화탄소가 나와 약제를 밖으로 내 보내는 방식
 
5) 소화약제의 양에 따라
  가) 간이소화용구 - 소형자동차나 난로, 쓰레기통 따위에 불이 붙었을 때 잠깐 쓸 수 있는 것으로 분사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 소형 소화기 - 간이소화용구도 아니고 대형소화기도 아닌 일반적인 크기의 소화기
  다) 대형 소화기 - 주유소처럼 불에 잘 타는 석유 따위가 저장된 곳에서 쓰는 것으로 큰 통에 분말약제가 많이 들어 있고 바퀴가 달린 것이 특징입니다.
 
2. 분말소화기의 소화약제
  1) 분말약제의 구성 : 중탄산나트륨, 중탄산칼슘, 제1인산암모늄,요소를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 집니다.
  2) 분말소화기를 쓸 수 있는 온도 : -20도에서 40도까지

3. 불끄는 원리
 분말약제가 불에 닿아 열을 받으면 분해가 되고 이에 따라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생겨납니다. 열분해하는 과정에서 열을 빼앗고 수증기도 열을 빼앗는데다가 이산화탄소가 산소의 농도를 떨어뜨려 불을 끄게 되는 것입니다
 
4. 분말소화기의 구조
기본적으로 안에 분말약제가 있고 이를 밀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기체가 있음.
1) 축압식은 그냥 별다른 용기없이 분말약제와 같이 있다가 손잡이가 눌리면서 바로 노즐을 통해 밖으로 약제와 함께 나오는데 반해,
2) 가스가압식은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는 조그만 통이 따로 있어 손잡이가 눌리면서 이 통이 깨지 고 여기 있던 이산화탄소가 분말약제를 밀어내는 것. 구별은 밖에 동그란 압력게이지가 있는가를 보고 하는데, 압력게이지가 있으면 축압식 소화기임.
 
 5. 소화기 쓰는 법
  불이 난 곳으로 소화기를 가져간다.
 
1) 안전핀이 끼워지는 구멍이 너무 헐거워서 들어 옮기다가 저절로 흘러나와 소화기의 약제가 터져나오 는 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약하게나마 안전핀이 걸리게 하는 장치를 달아서 꼭 필요할 때만 안전핀을 뽑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런데, 이것이 안전장치라고는 하지만, 막상 불이 났을 때 안전핀을 그냥 뽑는 것으로만 배워온 사람 들이 불을 끄려다 안전핀이 안 빠지기 때문에 당황을 하여 불이 크게 번지는 일이 있습니다. 안전핀 걸림장치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침착하게 안전핀을 그냥 잡아당기면 보통의 힘으로 떼어낼 수 있습니다.)
 
2) 얇은 철사나 구리선을 감아 납덩어리로 막아놓은 것 노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납과 철사로 안전핀이 쉽게 빠지지 않도 록 처리한 부분입니다. 납덩어리를 이리저리 비틀면서 잡아당겨 철사나 구리선을 끊고 안전핀을 뺄 수 있다.
 
3) 플라스틱클램프를 감은 것 넓적하고 네모난 것을 잡고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인 플라스틱 클램프의 꼬리쪽으로 당기면 쉽게 빠져서 안전핀을 뺄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아래손잡이와 위손잡이 사이에 플라스틱 틀을 끼워 손잡이가 눌 리지 않게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4) 요즘은 플라스틱클램프 걸림장치가 좋기 플라스틱크램프 걸림장치가 달린 것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화기를 사거나 다시 충약할 때 플라스틱클램프걸림장 치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 안전핀을 뽑는다.
 나) 노즐을 불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한다.
 다) 손잡이를 움켜잡는다.
 
 6. 소화기 관리
  1) 어디에 둘까?
  건물의 어디에 불이 나더라도 빨리 가져갈 수 있도록 건물의 중심부분 가까운 곳 가운데 손이 잘 닿을 수 있는 곳에 둡니다. 물기가 있거나 비를 맞는 곳은 피하고 햇빛이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해 야 합니다.

소화기는 어린이도 쓸 경우도 있으므로 바닥에서 1.5미터보다 높은 곳에 두지는 마시되, 어린이 들에게 꼭 필요할 때만 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소화기를 살 때는 받침대와 소화기표시 스티커를 줍니다. 소화기가 쓰러지지 않게 받침대로 받 쳐놓고 소화기가 있는 곳의 벽에 소화기표시 스티커를 붙여 놓습니다.

 2) 기체가 새지는 않았나?
앞에서 설명했듯이 기체가 빠진 소화기는 약제를 밀어내지 못해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압력게이지 가 없는 가스가압식 소화기는 이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압력게이지가 있는 축압식 소화기 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압력게이지에서 바늘이 녹색이 아닌 노란색을 가리키면 기체가 없다는 것이니 소화기 파는 곳에서 충전을 하셔야 합니다.

 3) 안전핀 걸림장치는 있는가?
안전핀 걸림장치가 없으면 옮기다가 손잡이가 눌려서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안전핀 봉인이 꼭 있어야 합니다.

※ 소화기를 한 번씩 흔들어 주어 약제가 굳지 않게 합니다.
 
 4) 사놓고 너무 오랫동안 쓰지 않은 소화기
 점검하면서 연습도 할 겸 한 번 약제를 터뜨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충약은 다시 하셔야겠죠?
 
 ※ 노즐 끝 나팔관이 깨지지 않았나 확인합니다.
 나팔관이 깨지면 약제가 원하는 곳으로 제대로 뿌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약제가 터져나올 때
 약제가 새는 것을 멈추게 합니다.
 축압식 : 손잡이를 그냥 놓기만 해도 약제가 나오는 것을 멈춥니다.
 가스가압식 : 소화기를 거꾸로 세우세요. 그러다가 기체가 새는 소리가 멎으면 다시 바르게 세워 놓습니다.
 
 약제를 치웁니다.
 분말약제는 아주 작은 입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 여과망을 빠져 나옵니다. 그래서, 진공청 소기로 빨아들이면 뒤로 흩날리기 때문에 절대로 진공청소기로 치우려 하면 안됩니다. 빗자루와 걸레 로 살살 청소해야 합니다.

 소화약제는 들여마시지 마세요.
소화약제는 몸에 좋지 않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으로나 코로 마시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7. ABC소화기란 무엇인가?
1) A급화재 : 나무, 옷, 종이, 플라스틱 따위의 고체 모양의 것에 붙은 불
2) B급화재 : 불에 타는 알콜, 아세톤, 휘발유, 경유를 포함하는 여러 종류의 석유와 동물이나 식물기름 따위의 액체에 붙은 불
3) C급화재 : 물로 끄면 전기감전의 위험이 있는 불.
4) D급화재 : 쇠붙이 따위에 붙은 불로 금속합금가루로나 끌 수 있는데, 일반 건물에서는 보기 어려움. 소화기에 ABC라고 써 있는 것은 쇠붙이에 붙은 불을 빼고는 A급, B급, C급화재에 모두 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모든 모양의 불에 다 쓸 수 있으니 마음놓고 써도 된다는 것이죠. 물소화기가 있을 때 여기에는 뭐라고 표시할까요? A급화재에 속하는 것만 끌 수 있으니 겉에 A라고만 써야 하겠죠.

 ☞ 올바르게 소화기를 다룹시다.
◆ 바람을 등져야 합니다.
대개 소화기를 쓰는 경우는 집안이나 사무실, 공장의 안에서 불이 났을 때 쓰는 것입니다만, 바깥에서 소화기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바람을 등지고 소화기를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 약제와 불꽃이 나에게로 날려와 불도 잘 안꺼지고 나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앞에서 뒤로 밑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불꽃에 뿌리는 것이나 나에게서 먼 뒤쪽에 뿌리는 것보다는 바닥쪽에 있는 낮은 불부터 나에게서 가까운 곳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 쏙 들어간 낮은 곳에서는 천장에 뿌리세요
쏙 들어간 낮은 곳에 불이 났으면 불에 직접 약제를 뿌리는 것보다는 천장에 부딪히게 해 서 아래로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 더 불이 잘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 하나씩 여러 개 보다는 한꺼번에
소화기가 여러 개인 경우 한 사람이 하나씩 여러 번 뿌리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화기를 뿌 리는 것이 더 불을 잘 끌 수 있습니다.

◆ 물도 끼얹어 주세요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하더라도 불꽃만 안보일 뿐이지 불씨 자체가 완전히 안꺼지는 경우가 많습니 다. 따라서, 소화기로 불을 끈 뒤에 물로 끼얹어 완전하게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다 쓴 소화기는 다시 쓸 수 있게
일단 소화기를 터뜨렸으면 가까운 소화기 파는 곳에 가서 소화기에 약제를 다시 집어 넣어주어야 합 니다. 다음에 불이 나면 쓸 수 있어야 하니까요.

◆ 등뒤에는 나가는 문이 있어야
소화기로 불을 끄다가 불이 오히려 커지게 되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나가는 문이 불을 지나 뒤쪽에 있으면 도망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기로 불을 끌 때는 나가는 문을 등지고 꺼야 합 니다.